▲ 박민영(왼쪽)·이민호(오른쪽) [사진=SSD] |
오는 16일 방송 예정인 SBS드라마 '시티헌터' 9회에서는 이민호와 박민영의 아슬아슬한 소파 키스 장면이 전파를 탄다.
'소파 키스'는 극중 윤성(이민호 분)이 소파 위에 곤히 잠든 나나(박민영 분)에게 담요를 덮어준 뒤 뛰는 마음을 억누르지 못하고 나나에게 다가가 입을 맞추는 장면.
이 장면은 지난 7일 경기도 탄현에 위치한 한 세트장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관계자는 "사랑을 거부하는 윤성에게 나나는 사랑 그 이상의 것을 줄 수 있는 존재"라며 " '시티헌터'로 성장해 가는 윤성의 활약과 더불어 나나와의 진정성 있는 관계 또한 이 드라마의 주요 메시지"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shortr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