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구 학대사건에 황혜영도 분노... 트위터, 페이스북에 글 남겨

2011-06-1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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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구 학대사건에 황혜영도 분노... 트위터, 페이스북에 글 남겨

▲황혜영 [사진=황혜영 트위터]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황구 학대사건에 대해 분노와 안타까운 심정을 내비쳤다.

황혜영은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에는 "오늘 아침 방송된 동물농장에서 공개수배하는 황구 사건 용의자 꼭 잡아야 합니다. 40대 후반~50대 초반. 165cm에 통통한 얼굴. 머리숱 없는 남자. 몽타주 뿌려 공개수배 하고 있다네요. 이렇게 동물 학대하는 정말 개만도 못한 인간. 잡아서 똑같이 해줘야 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황혜영은 13일 페이스 북에는 "학대로 맞아 만신창이 된 황구. 더 속상한 건 발견한 팀이 바로 말리지 않고 현장을 찍느라 더 맞았다는 사실이네요. 물론 방송도 중요하고 카메라에 담아야한다는 것도 알지만 좀더 일찍 말렸다면 조금이라도 덜 할수 있지 않았나하는 안타까움에 밤새 잠을 설쳤습니다. 정말 속상하네요"라는 글을 올리며 황구 학대사건에 대해서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앞서 지난 12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한 남자에게 처참하게 학대 당한 진돗개 황구의 사연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분노를 일으켰다. 

한편, 황혜영은 가수, 탤런트, 방송인으로 폭넓은 활동을 선보이고 있으며 4년 전 쇼핑몰 '아마이'를 오픈해 사업가로도 성공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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