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O.A] |
최원영은 최근 인천의 한 병원에서 진행된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 촬영 현장 사진에서 극 중 아들로 출연하고 있는 아역배우와 공놀이를 하는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이 장면은 극중 윤민준(최원영 분)이 옛 애인 고현성(오윤아 분)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자신의 아들의 존재를 알게 돼 친아들과의 첫 대면이 그려지는 대목이다.
그동안 환희(김진우 분)를 현성과 혁진(이창훈 분)의 아들로 생각했던 민준은 환희를 만나고 난 후 그가 자신의 아들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최원영은 이날 촬영에 앞서 아역 배우 김진우 군의 대사와 동선을 체크해 주거나 촬영 막간을 이용해 공놀이를 하는 등 어린 배우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는 후문.
한편 갈수록 흥미 진진한 내용 전개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SBS 일일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는 매일 저녁 7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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