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삼성그룹 경영진단 결과 비리가 적발된 삼성테크윈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삼성테크윈은 전날보다 1.59% 내린 8만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테크윈은 최근 삼성그룹의 경영진단 결과 내부 비리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오창석 사장은 이에 책임을 지고 전날 사의를 표명했다. 이건희 회장은 부정부패가 삼성그룹 전반에 퍼져 있다고 지적하며 대대적인 감사와 인적 쇄신을 예고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