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오는 17일까지 열흘 동안 과학기술정책국장직을 다시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이 직은 우리나라 국가과학기술 정책을 총괄 기획·조정하는 핵심 직위로, ‘과학기술정책 수립과 추진 과정에서 민간의 전문성을 최대한 반영한다’는 국과위 취지에 따라 민간 전문가에게 개방된 상태다.지난달 진행된 1차 공모에서 3명의 민간 전문가가 지원해 2일 최종 선발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열었으나 적격자를 찾지 못했다. 이번 2차 공모의 경우 민간 전문가 발굴을 위해 대부분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추천위원회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