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사진=빈치스벤치] |
그녀는 첫날 블랙의 스트라이프 원피스와 심플한 재킷에 컬러 포인트로 핑크색 핸드백을 매치했다. 이날 유난히 돋보인 핑크색 핸드백은 ‘슈퍼스타T화보’ 촬영 당시 핸드백 협찬을 진행한 국내 브랜드 빈치스벤치 ‘발레백’이며, 선 공개된 화보를 통해 ‘미란다커 백’으로 이슈가 된 바 있다.
반면, 지난 3일 공항에 나타난 미란다커는 블랙 톤의 니트와 팬츠를 매치해 편안한 ‘출국 패션’을 선보였다. 단순해 보이는 스타일링이지만 핸드백과 슈즈의 컬러로 포인트를 준 출국 패션은 미란다커의 완벽한 몸매 덕분에 더 살아났다.
입출국 패션 모두 블랙 컬러의 스타일링을 소화한 미란다커는 세계적인 톱 모델다운 포스를 풍기며 특유의 각선미를 뽐냈다. 1일에 열린 화보 제작발표회에서는 블랙과 블루 드레스로 2가지 모습을 선보이는 동안 골드 장식이 된 빈치스벤치의 같은 클러치백을 매치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