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희준 기자)류훙차이(劉洪才) 주북 중국대사는 3일 “북중간 공동의 이익을 수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류 대사는 이날 대사관에서 김영일 부장 등을 초정한 연회를 열고 “두 나라 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발전시키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김영일 당 국제부장은 이에 대해 “조중 두 나라 인민의 마음속에 뿌리 내린 형제적 친선의 유대를 공고히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노동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연회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방중 성과를 축하하려고 류 대사가 대사관에서 개최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