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3일 현대엠코 정수현 사장<사진>을 현대건설 사장으로 임명했다.신임 정수현 사장은 1952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뒤 1975년 현대건설에 입사했다. 민간사업본부 이사와 건축사업본부 전무, 건축사업본부장(부사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30년 넘는 기간 동안 ㄱㄱ내외 건설 현장 경험이 풍부한 건설 전문가다. 지난 4월부터 현대엠코 사장직을 맡아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