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와 얼굴들' 리더 장기하, 자신의 신곡 뮤비 직접 연출

2011-06-02 10:3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재범 기자) 인디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리더 장기하가 자신이 발표한 신곡 뮤직비디오의 연출을 맡아 화제다.

2일 소속사에 따르면 장기하는 오는 9일 발매되는 정규 2집의 더블 타이틀곡 ‘TV를 봤네’와 ‘그렇고 그런 사이’의 뮤직비디오를 직접 연출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영화 ‘불신지옥’ ‘체포왕’을 찍은 조상윤 촬영감독, ‘살인의 추억’ ‘페스티발’의 우승미 미술감독, ‘김종욱 찾기’ ‘심야의 FM’ 홍승철 조명감독 등 충무로의 내로라하는 스태프들이 참여했다.

장기하는 “꼭 한 번 뮤직비디오 연출을 하고 싶었다”면서 “난생 처음 ‘장 감독’이란 호칭을 들으면서 꿈을 이룬 것 같아 기뻤다”고 말했다.

‘장기하와 얼굴들’의 신곡 ‘TV를 봤네’의 뮤직비디오는 2일 오후, ‘그렇고 그런 사이’는 9일 온라인에 공개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