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A증시 5개월 4384억 융자, 연내 1조 위안 돌파할 것

2011-06-02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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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이미 2차례의 기준 금리 인상, 5차례의 지준율 인상 등 정부의 강력한 긴축 제재에도 불구하고 A주 증시 상장 기업들의 재융자 열풍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증권 관리감독 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10년 A주 증시 전체 융자 총액은 1조300억 위안으로, 2009년 4609억 위안 대비 123% 증가했다.

올들어 5개월동안에도 A주 증시 신규 상장및 증자 등을 통한 융자 규모는 총 3625억 위안을 기록했다. 회사채와 전환 사채까지 포함한다면 이미 누적 융자 총액은 4384억 위안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인 2010년 1~5월 융자 규모 2,805억 위안과 비교해 볼 때 56%가량이 증가한 것이며 아직 대기 중인 신규 상장 및 채권 융자 등을포함할 경우 전체 융자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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