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스마트 시대 다양한 주체 가치 사슬로 연결"

2011-06-0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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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위원장 중소벤처업체 방문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1일 "스마트 시대는 다양한 주체들이 가치사슬로 연결된 생태계"라며 중소벤처업계와 대기업의 상생·협력을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IPTV 미디어렙 회사 다트미디어를 방문해 중소 벤처업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최위원장은 "가치사슬의 중심축인 중소벤처기업과 협업을 기반으로 선순환 구조의 성공모델을 만들어가는 것이 글모벌 경쟁에서 생존하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양방향 광고, 3D콘텐츠 제작, 모바일플랫폼 서비스,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등 스마트 산업에 주력하는 벤처기업의 최고경영자(CEO) 가 참석했다.

다트미디어를 비롯해 나스미디어·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엠프리즘·모글루·유엑스 플러스·이음소시어스·픽플 등 8개 회사가 참여해 지속성장을 위한 생태계 조성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서 CEO들은 대기업과의 진정한 상생·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써줄 것을 최 위원장에게 건의했다고 방통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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