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OS는 북극 스발바르 군도를 중심으로 여러 나라 연구팀이 함께 북극을 비롯한 지구의 기후를 관측하는 공동연구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노르웨이 연구회를 포함한 14개국 26개 연구기관이 참여한다.
EU는 3년 동안 총 400만 유로를 지원한다.
우리나라 극지연구소는 스발바르 북극다산과학기지를 거점으로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진동민 극지연구소 미래전략실장은 아시아를 대표해 사업 운영위원으로 활동한다.
오는 10월 스발바르에서 열리는 1차 SIOS 총회에서는 참여국들이 협력 방안을 논의,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