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산시(陝西)성 상뤄(商洛)시 한 컴퓨터 매장은 "몸매가 날씬하고 피부가 뽀얗고 신장 170cm 이상의 조건에 부합하는 20~25세 미혼 여성이 속옷만 입고 매장에 들어가면 즉석에서 컴퓨터를 무료 증정하겠다는 내용의 판촉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에 참석한 한 여성 고객이 속옷만 입은 채 매장에서 노트북 검퓨터를 지켜 보고 있다.
광저우(廣州)의 한 상점은 속옷 차림으로 노래를 부르는 여성 소비자에게 500위안을 지불하는 내용의 이벤트를 펼쳤다.
상하이의 부동산 개발상들은 춘계 부동산 전시회에서 여성의 알몸을 주제로 한 페인팅 쇼를 개최했다.
산둥(山東)성의 한 상점은 개업식에서 소비자들의 눈낄을 끌기 위해 5명의 누드 여성을 등장시켰다.
최근 중국에서 열린 한 모터쇼에서 자동차 회사가 묘령의 섹시한 ‘미녀 신차 아가씨’를 내세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중국 후난(湖南)성 창사(長沙)시의 한 음식점이 단오절을 앞두고 '여체성(女體盛)' 쫑쯔(粽子, 찹쌀을 대나무 잎사귀나 갈대잎에 싸서 삼각형으로 묶은 후 찐 음식)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