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항공, 유럽 6개 노선 특가 출시(사진=에미레이트항공) |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에미레이트 항공이 6월 1일 스위스의 두 번째 취항지인 제네바 주 7회 취항을 기념해 한달간 암스테르담, 제네바, 함부르크, 니스, 프라하, 비엔나 등 6개 유럽 노선(두바이 경유)를 90만원(세금 불포함)에 이용할 수 있는 할인항공권을 판매한다.
이번 할인 항공권은 5월 23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항공권을 발권하고 6월 1일부터 30일 사이 월, 화, 수, 목 중 출발하는 모든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에게 적용된다. 할인항공권 이용 승객은 돌아오는 여정에 10만원의 추가요금을 지불하면 한 차례 두바이 경유가 가능해져 유럽의 낭만과 두바이의 다양한 매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 이상진 지사장은 “최근에는 배낭여행객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유럽으로 휴가를 떠나고 있어 유럽의 이국적인 정취를 느끼기 위해 떠나는 승객 분들이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다”며“특히, 두바이를 경유해 현존하는 세계 최고층 빌딩과 7성급 호텔, 푸른 바다와 모래 등 자연과 어우러진 인공의 아름다움, 자유로운 쇼핑을 경험한다면 더없이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유럽 6개 노선 특가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미레이트 항공 예약발권부(02-2022-8400)로 문의하거나 에미레이트 항공 웹사이트(www.emirates.com/kr)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