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자벨 위페르] |
그녀의 메이크업을 맡은 이철헤어커커 마끼에 박지숙 원장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마이더스’의 김희애, ‘로열패밀리’의 ‘김영애’의 럭셔리한 피부 표현을 완성시켰다.
이철헤어커커 마끼에 박지숙 원장이 밝힌 이자벨 위페르의 메이크업의 비밀은 바로 ‘자연스러움’이다. 피부톤이나 주근깨, 주름살 그대로 드러나도 아름다워 보이는 메이크업으로 내추럴한 피부 표현에 가장 큰 중점을 두었다. 그 이유는 이자벨 위페르의 투명한 하얀 피부와 아이브로우, 속눈썹, 립만 자연스럽게 강조한 것이 제일 매력적으로 보였고, 이자벨 위페르 또한 이 콘셉트를 선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비크림으로 피부 톤을 정리해주고, 전체적인 색조는 은은한 헤어 컬러와 맞춰 자연스럽게 그러데이션 했으며, 속눈썹은 마스카라로만 자연스러우면서도 깊어 보이는 눈매를 연출했다. 그녀의 투명한 피부를 돋보이게 해주는 포인트로는 바로 입술이다. 입술에는 페일 핑크 컬러로 매트하게 표현했고, 치크는 옆 광대를 감싸듯이 내추럴한 핑크베이지 계열의 제품으로 마무리했다.
이철헤어커커 마끼에 박지숙 원장이 꼽는 이자벨 위페르의 매력은 “굉장히 내추럴한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눈동자에서 뿜어져 나오는 여배우만의 카리스마이며, 이점을 살리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