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가르드 장관은 29일(현지시간) '유럽 라디오 1'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리스에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라가르드는 "그리스가 상당한 노력을 했고, 우리는 이런 노력을 지원해야 한다"면서 "균형을 유지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럽연합(EU)은 EU-유럽중앙은행(ECB)-국제통화기금(IMF) 공동전문가팀은 그리스 재정 긴축 프로그램 이행에 대한 분기별 점검과 내년 채무상환 능력에 대한 평가를 이르면 금주 중 마치고 내놓을 보고서를 토대로 그리스에 대한 추가 지원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