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이 극찬한 피아니스트 조성진 독주회

2011-05-30 14:1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극찬을 받은 바 있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내달 1일 LG아트센터에서 독주회를 연다.

2004년 음악 춘추 콩쿠르 1위부터 수년간 내로라하는 국내 피아노 콩쿠르를 석권한 피아니스트 조성진은 2008년 제 6회 모스크바 국제 청소년 쇼팽 콩쿠르에서 1위 수상, 2009년 제 7 회 하이마츠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009년 이후에는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지휘하는 서울시향과의 협연 등으로 국내 팬들에게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일본 등 해외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조성진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본격적으로 피아노를 치기 시작해 국내에서 신수정, 박숙련을 사사하며 국내에서만 음악 교육을 받은 대표적인 피아니스트 중 한 명이다.

조성진은 내달 15일부터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에 나선다. 이 콩쿠르는 멘토인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이 1974년 한국인으로는 처음 피아노 부문에서 준우승했던 무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