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진항(天津港)에서 일본으로 떠나는 관광객들이 ‘옌징(燕京)’호 유람선 앞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일본 대지진 이후 중국 최대의 일본 여행 관광단이 구성돼 지난 29일에 중국 톈진에서 유람선을 타고 일본을 향해 출발했다.이번에 옌징호를 타고 일본 관광을 떠난 여행객은 모두 80여명으로 이들은 일본 간사이 지역을 관광지로 택했다. 중국 각 도시의 여행사들은 6월부터 일본 여행이 점진적으로 회복되면서 7월에 재차 일본 관광 봄이 일 것으로 전망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