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이런 고민만 하고 있다면 아무 일도 하지 못한 채 10년이 훌쩍 당신 곁을 지나가 버릴 것이다.
이 책은 지금 당장 너무 힘들고 지쳐서 모든 것을 포기해 버리고 싶은 때, 지금 내가 가는 길이 옳은 것인가 확신이 없어 암담하기만 할 때 펼쳐들어야 할 삶의 나침반과 같다.
‘사랑, 성공, 행복, 도전, 평화’ 5가지 주제를 통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묻는 젊은이에게 들려주는 청춘 멘토링이다.
이 책에는 양다리를 걸쳐 본 적 있고, 사랑 때문에 죽고 싶었던 적 있으나, 시청률 때문에 울어 본 적 없고, 작가직을 후회해 본 적이 없다는 노희경 작가의 사랑 이야기에서부터, 실은 결결이 외롭고, 출가한 것을 후회해 본 적 있고, 불효자라 아팠으며, 성공보다 실패를 훨씬 더 많이 해봤다는 법륜 스님의 행복론, 그리고 한때는 검사였고, 참여연대, 아름다운가게, 희망제작소 사무처장이었으며, 이제 명함에 ‘소셜 디자이너’라고 이름 석 자 새긴 박원순 변호사의 성공 이야기 등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다.
때로는 아버지로, 때로는 스승으로, 또 때로는 언니와 오빠로 다가와 들려주는 5명의 인생 멘토가 말하는 지혜의 메시지는 어느 길로 가야 할지 더 이상 한치 앞도 알 수 없을 때 생각을 구체화하고, 날마다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도록 실천적인 방법을 가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