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은 27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이 같은 방안에 합의했다.
후 주석은 이번 회담에서 양국이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맺고 각 영역의 교류와 협조 강화를 제안했고 테인 세인 대통령은 이를 받아들인 것이다.
현 미얀마 정부는 지난해 11월 20년 만에 치러진 미얀마 총선에서 민주화 운동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가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불공정한 선거법을 비판하며 총선에 불참한 가운데 출범됐다.
하지만 테인 세인 대통령 등 새 정부 주요 인사들은 대부분 군부 출신이다.
한편 그동안 중국은 미얀마 군사정권이 유지되는 동안에도 국제사회의 눈총에도 불구하고 미얀마를 지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