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전 세계적으로 네트워크 보안이 취약한 기업이 지난해보다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다이멘션데이타는‘네트워크 바로미터 2011’ 보고서에서 세계 270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수명 관리 평가(TLMA)’를 시행한 결과, 네트워크 장비 상태가 위험한 기업이 전체의 73%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지난해 조사에서는 네트워크 보안이 취약한 기업이 전체의 38%였다. 이 회사는 많은 기업이 네트워크 보안 위협을 받는 이유는 오래된 장비를 교체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