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다혜 [사진=차다혜 트위터] |
23일 오후 KBS 차다혜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고 송지선 아나운서가 편안한 곳으로 가길 빕니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2009 KBS 입사시험 3차 때 같은 조에서 송지선 아나운서를 만났죠. 빼어난 미모와 놀라운 실력 그리고 열정 게다가 남을 배려하는 마음까지, 나무랄 데 없는 훌륭한 경쟁자였는데··· 믿기 힘드네요."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송지선 아나운서는 23일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투신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