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안웅식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 교수가 최근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개최된 제13차 국제광역학학회 학술대회에서 학회 상임이사와 차기 학회장으로 임명됐다. 임기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또 2013년 개최될 제14차 학술대회(14th IPA world congress)의 개최지로 한국이 확정, 공표됐다. 안 교수는 대회준비위원장도 함께 맡는다.안웅식 교수는 부인암 분야의 전문가로서 광감각제와 레이저를 이용해 암을 진단, 치료하는 광역학 분야의 선구자다. 국제광역학학회는 광역학 치료와 진단의 연구를 활성화하고 광역학 치료의 효과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1986년 설립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