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의정부우체국 관내 양주주내우체국이 20일 “양주1동우체국”으로 우체국명이 바뀐다.
양주1동은 양주시 승격과 더불어 개편된 행정동 명으로, 그동안 지역명과 상이한 우체국명을 가지고 있던 양주주내우체국을 행정동에 맞춰 우체국명을 바꿈으로써 지역주민과 더욱 가까운 친서민 기관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정순영 의정부 광역총괄우체국장은 “우체국은 여느 국가기관보다 지역주민과 가까이 함께하고 있다”면서 “지역 개발계획과 연동하여 양주 회천지구 내 대형 우편물류센터 건립 등 앞으로도 지역 거점별로 우체국을 추가 배치하여 국민들에게 고품질의 맞춤형 우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