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살 '의자' 여든까지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듀오백코리아가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의자 ‘듀오플렉스 케이(KEI)’를 출시했다.

어린이 전용 기능성 의자인 듀오플렉스 케이는 아이들의 성장에 따라 좌판 높낮이 및 발받침 높이, 등판 위치와 팔걸이 높이 등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

특히 듀오백코리아가 독자 개발한 ‘듀얼린더(DUALINDER)’시스템을 통해 간단한 레버조작만으로 좌판의 회전 및 고정을 손쉽게 조정해, 아이들의 집중력 향상을 돕는다.

또한 의자에 앉으면 바퀴가 자동으로 고정되는 듀얼캐스터 적용으로, 아이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위험도 감소시켰다.

한편 이번 시리즈는 아동용 의자 최초로 메쉬(mesh, 그물) 소재 적용한 제품군을 비롯해 스펀지 사용 제품군, 메쉬 소재와 스펀지를 함께 활용한 콤비 제품군 등 소재 구성을 다양화 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듀오백코리아 정관영 대표는 ““어른들과 달리 아이들은 계속 성장하기 때문에 아동용 의자를 구매할 때 언제부터 언제까지 쓸 수 있느냐는 부모들의 고민이 커 이를 반영한 기능성 의자를 개발했다”며 ”듀오플렉스 케이는 듀얼린더와 듀얼캐스터 시스템 등 듀오백코리아의 기술력이 총 집결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