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현대상선은 17일 한국중부발전과 1320억원에 달하는 유연탄 장기운송계약(CVC)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에 1.63%에 달하는 금액이다.회사 관계자는 “케이프사이즈(Capesize)급 벌크선 1척을 투입해 한국중부발전 유연탄을 연간 100만톤 규모로 12년간 총 1200만톤 상당 운송 예정이다”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