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 따르면 임금 컨설팅 회사인 '임금관리연구소'가 상장사 111개사, 비상장사 139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자본금 100억 엔(약 1350억원) 이상인 대기업 사장의 연봉은 평균 5428억 엔이었다.
반면 자본금 3000만 엔(약 4억원) 미만 중소기업 사장의 연봉은 2167만 엔(약 2억9000만원)이었다.
15년 전과 비교했을 때 대기업 사장의 연봉 상승률은 45%로 중소기업(15%)보다 훨씬 높았다.
2010 회계연도(2010년 4월~2011년 3월)에 사장 연봉을 삭감했다는 기업은 19%로 전년의 32%에 비해 감소했으며 삭감 폭은 20% 이상이 대부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