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한나라당은 차기 당 대표를 비롯해 당내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오는 7월4일에 개최키로 한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 첫 회의를 열고 이 같이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정의화 위원장을 포함해 13명으로 구성됐던 비상대책위원회는 김성식 의원이 빠지는 대신 박영아 박보환 신지호 권영진 황영철 의원이 추가 돼 17명으로 증원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