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공식쇼핑몰 롯데아이몰, '깨어나라 자이언츠' 용품 기획전 실시

▲부산 사직야구장 [사진 = 롯데홈쇼핑 제공]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롯데자이언츠 공식쇼핑몰인 롯데아이몰을 운영하는 롯데홈쇼핑(대표 신헌)은 자이언츠 관련 용품들이 야구 열풍으로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실제 구단 유니폼(홈·원정), 야구 재킷, 티셔츠, 모자 등 자이언츠 관련 용품은 올해들어 전년동기 대비 30% 이상 매출 성장을 보이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롯데아이몰은 2011년 히트 상품을 모아 '2011 개막기념! 깨어나라, 자이언츠!' 기획전을 열고 응원용 머플러 6종 세트, 어센틱 유니폼, 핑크 기본캡 판매는 물론 유니폼 주문제작도 진행 중이다. 

유니폼 주문제작 가격은 8만원으로 자신이 원하는 이름·등번호·종류를 선택해 주문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6종 선택가능) 고객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롯데아이몰은 이 밖에 '롯데자이언츠 승리기원 2+1' 이벤트를 통해 휴대폰 클리너 2개를 구매하면 하나를 추가로 증정한다.

이외에도 롯데아이몰은 유소년야구 발전을 위해 '2011 자이언츠 어린이 회원'을 모집 중이다. '자이언츠 어린이 회원'에 가입하면 야구용품 5종 세트(야구모자, 야구배트, 글러브, 안전구, 야구용품 가방)와 어린이 회원 카드가 제공된다. 특히 어린이 회원 카드를 이용하면 자유석에 한해 올 시즌 프로야구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가입비는 3만9000원이며, 롯데모바일와 카탈로그로도 신청 가능하다.

롯데홈쇼핑 EC부문 하동수 부문장은 "롯데자이언츠 팬들의 뜨거운 야구 사랑을 증명이라도 하듯 자이언츠 관련 용품 판매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들이 선호할만한 획기적인 상품과 기획전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자이언츠 응원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자이언츠를 후원하기 위해 이번 시즌 총 10억원 이상의 스폰서십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