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교향악단, 말러 교향곡 ‘부활’ 연주회

2011-05-11 15:34
  • 글자크기 설정
KBS교향악단 제655회 정기연주회의 지휘를 맡은 함신익.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KBS교향악단은 26~27일 상임지휘자 함신익의 지휘 아래 ‘Remembering Gustav Mahler’라는 부제로 말러 교향번 2번을 연주한다.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해 철학적인 물음을 던지는 말러 교향곡 제2번 ‘부활’은 장엄한 음악적 드라마 속에 파워풀한 관현악법과 밀도 있는 구성력이 돋보이는 말러의 역작이다.
말러 교향곡 제2번과 ‘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에 출연하는 메조 소프라노 에바 포겔은 독일 출신 성악가로 매네스 음대와 예일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베를린필하모닉, 로얄오페라하우스 등과 같은 세계적인 교향악단과 다수 협연한 바 있다.

말러 교향곡 제2번에 에바 포겔과 같이 출연하는 소프라노 김수연은 빈 국립음대와 같은 대학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신예 소프라노로 오페라 ‘마술피리’, ‘라 트라비아타’, ‘카르멘’ 등 다수 오페라에 주역으로 출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