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네트워크 통합보안 장비 라인업 완성

2011-05-1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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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안철수연구소는 고성능 네트워크 통합보안 솔루션인 ‘트러스가드 30’을 11일 출시했다.

이에 따라 기존 10G급 ‘트러스가드 10000’과 멀티 기가급 ‘트러스가드 1000’, 중견기업용 ‘트러스가드 400·100’, 중소기업용 ‘트러스가드 70/50’과 함께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킬 종합적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트러스가드 30은 2000년대 초·중반에 구축된 구형 가상사설망(VPN)의 교체 수요를 겨냥했다.

공공기관, 대기업, 금융기관의 소규모 지사 및 산업용 단말기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소형 모델임에도 강력한 보안 위협 대응력을 기반으로 지사·지점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침입방지시스템(IPS)를 비롯한 통합보안 기능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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