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구미 광역상수도 해평취수장의 임시 취수보 붕괴에 따른 단수 사태가 11일 새벽 1시 25분부터 정상화됐다.11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지난 8일 발생한 구미광역상수도 해평취수장 취수용 가물막이 일부 유실 이후 양수기 등을 통한 비상 취수를 해왔으나 밤샘 복구작업으로 11일 새벽 1시 25분 자연취수로 전환됐다.수자원공사 관계자는 "현재 공급 수량은 31만㎥/일 으로 평상시 수준(26.2만㎥/일)을 상회하고 있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