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시는 감귤부산물을 이용한 기능성 계란을 지역특화상품으로 육성한다고 10일 밝혔다. 버려지는 감귤부산물을 재활용하고 지역 특산품도 개발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얻겠다는 취지다. 시는 사업비 6000만원을 투자해 '귤 먹은 독새기(계란)' 생산농가에 계란 1개당 20-30원의 출하장려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또 고품질계란 육성사업에도 1000만원을 투자해 계란 1개당 10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