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안선엽)은 교육장이 고양시 관내 유·초·중학교 총 121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현장 순회방문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지난 3월 1일 고양교육장으로 부임한 안선엽 교육장은 3월 21일 화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9일까지 8주 동안 하루에 3-5개 학교를 순회하는 강행군을 이어가 고양시 관내 121개 전 학교를 순회·방문했다.
또한 교직원들과의 만남의 자리에서 “창의적 지성 교육으로 미래형 학력신장”, “바른 인성 교육 강화”, “기초 체력 향상”, “혁신교육 확산을 통한 공교육 정상화” 등을 위해 학교 구성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 고양교육장은 “앞으로도 일선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학교 순회방문을 정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수렴한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는 실무부서의 검토를 통해 최대한 반영하여 학교 현장과 하나 되는 선진 고양교육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