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연못서 10~20대女 시신 떠올라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8일 낮 12시20분 충남 당진군 면천읍 성상리 한 연못에서 10∼20대로 추정되는 여자 시신이 떠올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시신이 발견된 연못은 1.5∼2m 깊이로, 인근에서 운동을 하던 마을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될 당시 시신은 얼굴 등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부패된 상태였다. 경찰은 일단 전국 실종 신고자 등을 대상으로 신원 파악에 나서는 한편 타살 가능성 등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