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현혜 기자)최근 비즈니스맨들의 정신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거대한 도시화 속에 치열해 지는 경쟁구도와 더욱 빨라지는 업무형태로 인해 직장상사, 업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
최근 많은 비즈니스맨들은 레저, 뷰티, 패션 등에 투자를 하며 자신만의 스트레스해소 방법을 찾고 있다.
[사진=클라이밍] |
비즈니스맨들 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직장 스트레스.
한국 사회를 규정하는 단어는 학력, 스펙, 평가 등이 강조되는 사회의 구조다. 특히 ‘경쟁주의 사회’구도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기계발의 역점을 두고 경쟁력을 키워야 하기 때문에 비즈니스맨들의 스트레스 또한 점차 수치가 높아지고 것.
한 조사 결과에 의하면 직장인의 90%이상이 직장 내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14%의 직장인들은 상사의 이름만 불러도 정신적인 요인에 의한 스트레스를 받아 스트레스 수치가 상승하는 결과를 보였고 ‘차도남, 차도녀 상사’라면 아연실색하는 비즈니스맨들이 늘어만 가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스트레스를 받은 비즈니스맨들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사진=오버플로우 픽시자전거] |
그들은 바쁜 일과 속에서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 ‘픽스바이크(자전거)’를 통해 레저를 즐기며 도심 속 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클라이밍(암벽타기)을 통해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준다. 또한 뷰티 아이템의 활용도 눈에 띈다. 작년부터 많은 남성들은 최근 자신을 가꾸는 ‘퍼스트옴므(first homme)’의 트렌드 경향에 따라 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외모 또한 하나의 경쟁력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어 외모를 가꾸어 자신의 가치상승화에 주력 하고 있다.
[사진=비오템옴므] |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스트레스에 지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상품들을 앞 다퉈 선보이고 있는 것. 그 예로 ‘MCC코스메틱’에서는 남성들의 장시간 비즈니스로 빠져나간 피부수분을 즉각 채워줄 수 있는 ‘수분케어’를, ‘비오템옴므’ 에서는 스트레스로 칙칙해지는 피부에 활력과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남성전용 ‘보습로션’을 선보였다.
[사진=MCC 코스메틱] |
[사진=LG패션 마에스트로 에어재킷] |
스트레스에 지친 비즈니스맨이 스트레스 해소에 대한 니즈(needs)가 강력해지고 있는 가운데 장시간 비즈니스와 바쁜 여가 생활에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줄 수 있는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아이템의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LG패션 마에스트로에서는 지친 비즈니스맨들의 니즈에 맞춘 스마트한 기능이 담긴 최고급 원단 소재의 에어재킷(Air jacket)과 에어데님(Air Denim)시리즈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