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모십니다

2011-05-05 08:39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재)한국국학진흥원(원장 김병일)은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사업을 위한 제3기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선발지역을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으로 확대해 수도·강원권 100명, 충청·전라권 100명, 영남권 100명을 뽑는다.

만 56세 이상 고정된 직업이 없는 여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달 19일까지 우편(경북 안동시 도산면 퇴계로 1997번지 한국국학진흥원 인성연수관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사업팀)으로 지원신청서를 받는다.

선발된 이야기 할머니는 6개월간 전문 교육과정을 거쳐 해당 지역의 유치원 등에 파견된다.

유치원 등에서 어린이들에게 선현들의 미담이나 귀감이 될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는 ‘미래 세대 민족문화 전승 사업’에 따라 2009년부터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시작됐다.

현재 서울과 대구·경북지역 유아교육기관 313곳에서 이야기 할머니 104명이 활동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국학진흥원 홈페이지(www.koreastudy.or.kr) 참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