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에 따르면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는 지난달 30일 국제의료기술평가학회(HTAi) 사무국으로부터 학술대회 개최지가 서울로 확정됐다는 공문을 받았다.
국제의료기술평가학회는 과학적인 의료기술평가의 개발·보급, 최신 의료기술평가 정보 교류와 전문가의 국제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2003년 설립된 국제 단체로 6개 대륙 50여 개국이 가입해 있다.
국제의료기술평가학술대회는 2004년 폴란드 크라쿠프를 시작으로 매년 대륙별로 순환 개최되며 50여개국 정부대표, 보건의료 관련 기관, 산업계·학계 등 1000여명의 관련자들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