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조합, 이용섭 풍진해운 대표이사 신임 부회장 선출

2011-05-0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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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한국해운조합은 2일 대회의실에서 제2회 임시총회에서 이용섭(사진) 풍진해운 대표이사를 여객선 업종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용섭 신임 부회장은 조선대 경영대학원 석사과정, 목포해양대 대학원 박사과정을 거쳐 (사)한국청년회의소 완도 J.C 회장, 광주소년법원 청소년자원봉사위원 및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 조정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사)한국청년회의소 특우회 전남지구 상무위원장, (사)완도군 번영회 부회장, 대진통상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또한 해운조합 14대~15대, 17대~19대 대의원직을 역임한 바 있다.

이 부회장은 이날 당선 인사를 통해 “임·대의원, 조합원 그리고 조합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혼연일체가 되어 연안해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며 “임기동안 연안해운 발전이 우리나라 경제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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