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TV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인기 걸그룹 'SES' 출신인 슈가 자신의 초우량 아들 임유를 전격 공개해 화제다.
지난달 28일에 방송된 SBS TV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한 남편의 아내와 한 아이의 엄마로 새 삶을 살고 있는 슈의 근황이 나왔다. 슈는 농구선수 임효성과 작년 4월에 결혼했으며 2개월 후 아들인 임유 군을 낳았다. 출산 전에 만삭의 상태로 화보를 찍어 많은 이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상당수 시청자들는 아들인 임유 군의 엄청난(?) 발육 상태에 주목했다.
임유 군은 이제 10개월밖에 안 됐는데도 몸무게가 14㎏이나 되는 우량한 발육을 자랑했다. 보통 첫 돌을 맞은 아기들이 체중 10㎏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매우 빠른 발육인 것이다.
슈는 "직접 사과, 시금치, 브로콜리, 양파, 오렌지 오이, 딸기를 갈아 주스를 만들고, 이유식도 세 끼 모두 다르게 챙겨먹이고 있다"고 자랑했다.
덧붙여 슈는 "임유의 이유식도 세 끼 모두 다르게 챙겨 먹인다"며 "매일 행복하다. 자다가도 아들 소리만 나면 벌떡 깬다. 이런 게 '모정(母精)'인 것 같다. 지금은 세상을 다 얻은 것 같다"고 행복한 엄마의 마음을 전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가요계 요정이 엄마가 다 됐네", "엄마 아빠 다 닮았으면 아들도 훈남일 듯", "아들이 초우량아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