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 베트남서 2.2억달러 주상복합 수주

2011-05-0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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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이 베트남 하노이서 주상복합건물인 골든팰리스 조감도. 지하 4층 지상 30층 건물 3개동이 지어진다.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경남기업은 베트남에서 2억2000만달러 규모의 주상복합건물 ‘골든팰리스’ 건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베트남 마이 린(Mai Linh) 투자회사가 발주한 이 공사는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지하 4층 지상 30층 건물(3개동)을 위한 1단계(기초 및 골조)와 2단계(마감 및 전기설비) 프로젝트다.

공사금액은 2억2000만달러이며 공사기간은 39개월이다. 1단계 작업은 오는 5월초 착공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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