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보건복지부는 29일 인구보건복지협회, 외환은행 나눔재단과 함께 인공임신중절 예방을 위한 ‘2011 생명사랑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서포터즈는 지난해까지 대학생 위주로 구성됐으나 3년째를 맞이한 올해에는 방송인, 교육인, 종교인까지 다양한 사회계층이 참여한다.올해 서포터즈는 신촌 주변에서 인공임신중절 예방 가두 캠페인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활동을 전개한다. 김현숙 복지부 구강·가족건강과장은 “원치 않는 임신방지와 생명존중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대국민 인식개선에 역점을 두고 인공임신중절 예방 홍보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