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애플사가 위치정보 불법 수집 논란으로 미국에서 피소당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유사한 소송이 처음으로 제기됐다.강모 씨 등 아이폰 사용자 29명은 28일 서울중앙지법에 미국 애플사와 한국법인 애플코리아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이들은 "아이폰이 동의 없이 이용자의 위치정보를 수집해 피해를 봤다"며 소송 이유를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