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외교 "트위터 세계에 발 들여놓게 됐어요"

2011-04-28 11:1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트위터(@mofatkr)를 이용한 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김 장관은 트위터 입문 16시간 만인 28일 오전 9시 현재 262명의 팔로워를 확보했다.

김 장관은 지난 27일 오후 “저도 드디어 트위터 세계에 발을 들여놓게 됐습니다. 새내기니까 잘 봐주시기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트위터 활동을 시작했다.

곧이어 김 장관의 트위터에는 환영글이 잇따랐다. 트위터리언들은 “많은 현안에 대해 격의없는 대화를 나눴으면 한다” “장관님과 한 발짝 더 가까워질 수 있길 바란다”며 트위터 입문을 반겼다.

김 장관은 밤늦은 시간까지 일일이 답글을 달며 취임 초기부터 강조해온 ‘소통’에 힘쓰는 모습을 보였다.

김 장관은 “이제 북한의 박의춘 외무상만 트위터에 입문하면 되겠다”는 한 팔로워의 글에 “저도 박의춘 외상과 트위터로 소통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답하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