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서울 중구청장 재선거가 치러진 27일 한나라당의 최창식 후보가 51.30%(1만8105표)의 득표를 얻어 48.69%를 얻은 민주당 김상국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최 당선자는 서울시 행정2부시장 출신으로 당선소감을 통해 “이번 선거의 승리는 침체된 중구를 명품도시 중구로 바꾸라는 구민들의 엄중한 명령으로 생각한다”며 “그 명령에 따라 약속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구청장직을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