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왕 부처, 후쿠시마 지진 피해지 방문 일본의 아키히토 왕 부처가 27일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후쿠시마 현을 찾았다.아키히토 왕 부처는 이날 기차와 헬리콥터를 타고 후쿠시마 현의 피난소를 방문, 생존자들을 위로했다.점퍼를 입은 아키히토 왕과 미치코 왕비는 무릎을 꿇고 학교 체육관에 머물고 있는 피난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일왕 부처는 내달 초 센다이시를 비롯한 피해 지역을 추가로 방문할 예정이다./연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