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e-그린 공동구매 정기예금' 판매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경남은행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e-그린 공동구매 정기예금'을 1차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인터넷 전용 1년제 예금상품인 e-그린 공동구매 정기예금은 모집금액과 가입금액에 따라 금리가 차등 적용된다.
　
모집금액이 30억 미만으로 가입금액이 2000만원 미만은 0.05%포인트, 2000만원 이상은 0.10%포인트 우대금리가 지급된다.

　
또 모집금액이 30억 이상으로 가입금액 2000만원 미만은 0.15%포인트, 2000만원 이상은 0.20%포인트 우대금리가 지급된다.
　
이외에도 '에너지 절약 서약서'에 동의하면 0.10%포인트 우대금리가 지급돼 최고 연 4.60%에 달하는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e-그린 공동구매 정기예금 가입은 오는 5월 20일까지로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원단위이며, 생계형 또는 세금우대로도 가입 가능하다.
　
김용정 경남은행 수신기획팀장은 "e-그린 정기예금은 친환경 고금리 공동구매 예금"이라며 "많은 고객들이 가입을 통해 더 높은 금리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