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국토해양부가 27일 현행 해적피해 예방 선사 자구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인도양 취항 38개 해운업·단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국토부 해사안전정책관 주재로 열리는 이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해적피해예방대책의 추진사항에 대한 토의 및 선사자구책의 추가·보완사항 등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선사의 적극적인 자구책 이행을 권고하고, 도출된 논의결과는 향후 해적피해예방대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