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최근 해외진출로 주목받고 있는 CJ푸드빌의 비비고가 27일 첫 퀵서비스레스토랑 전문매장을 오픈했다.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옆에 위치한 강남삼성타운점은 매장 입구에서부터 고객이 밥과 소스, 토핑을 선택해 비빔밥을 구성하고 계산까지 완료해 바로 먹을 수 있는 DIYDo It Yourself)형태의 전문 퀵서비스레스토랑(Quick Service Restaurant)이다.
또한 향후 오픈할 해외 매장의 90%를 퀵서비스레스토랑 방식으로 운영한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한편 비비고는 테이크아웃 수요가 높은 강남역 인근의 지역적 특색을 고려해 배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메뉴는 비빔밥과 비비고라이스 등 비빔밥 종류와 떡볶음, 잡채 등 타파스 메뉴로 3만원 이상 주문 시 배달 가능하다.
비비고 관계자는 “비비고 강남삼성타운점은 비비고만의 ‘건강함’과 ‘신선함’을 바탕으로 시간에 쫓기는 일상 속에서도 건강을 추구하는 직장인과 학생, 외국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