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1년 시즌 프로야구 타이틀스폰서인 롯데카드와 함께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팬들의 프로야구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키기 위해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월간 MVP'를 선정해 시상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월간 MVP'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간 매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1명을 선정해 트로피 및 롯데카드에서 제공하는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상금 500만원 중 절반인 250만원은 수상한 선수가 본인의 출신 중학교에 야구용품으로 기증하게 된다.
한편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월간 MVP'는 한국야구기자회의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